업계가 주목하는 유리기판 대장주 어디? TOP4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유리기판으로 불리는 글라스기판 기술인데요  기존의 플라스틱보다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다고 하여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술 선도 유리기판 대장주는 어디인지 딱 TOP4만 알아보겠습니다.

 

 

유리기판 대장주

 

[목차여기]

 

 

1. 업계가 유리기판에 주목하는 이유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한 유리기판 도대체 업계가 유리기판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리기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반도체에 있어서 기판을 플라스틱에서 유리로 대체한 반도체를 말합니다. 유리기판이 이렇게 갑자기 주목받고 있는 것은 처리장치와 메모리등 성질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반도체를 하나의 칩으로 합치는 과정에서 기판인 실리콘 인터포저를 생략할 수 있어서입니다.

 

요즘은 고사양 반도체의 수요가 많은데요 그러면서 반도체를 집적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리콘 인터포저에 처리장치와 메모리를 올리는 비용이 커지며 반대로 수율은 떨어지는데 유리기판을 활용하면 요 실리콘인터포저를 생략이 가능해 패키징 비용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기판보다 열배출에 유리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공정 중에 휘는 우려가 적어 안전성과 효율이 높습니다.

 

AI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리기판의 활용과 수요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에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유리기판을 적용하기 위해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삼성전기는 지난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여 2026년 양산 추진이 목표라고 발표하며 반도체 업계에 핵심 기술로 떠올랐습니다.

 

 

 

2. 유리기판 대장주 TOP1 삼성전기

 

 

위에 언급하였듯이 유리기판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 빠른 횡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올해 1월에 열린 CES 2024에서 유리기판의 실물을 공개하게도 했으며 세종 사업장에 글라스 기판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6~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소개

 

삼성의 계열사로  MLCC, 칩인덕터, 칩저항의 수동소자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 카메라 모율과 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설루션 사업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설루션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컴포넌트 부분이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1조 4,7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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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

 

삼성전기의 주가는 단기적인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것으로 보이지만 바로 상승 추세로 돌리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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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리기판 관련주 TOP2 SKC

 

 

SKC는 미국 어플라이트 머티리얼즈와 합작해서 만든 앱솔릭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이 자회사를 통해 유리기판 양산을 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2021년에 유리기판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코빙턴 공장에서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MD가 초도 물량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MD 이외에도 인텔과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도 있습니다.

 

SKC 소개

 

2차 전지 소재인 전지박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재사업과 함께 세라믹파츠, CMP PAD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 부품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PG는  국내 최초로 상업화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유일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HPPO공법을 통해 만든  폴리프로필렌 옥사이드로 고부가 PG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4조 2.3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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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주가

 

SKC의 재무제표를 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며 주가도 오랜 기간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 초부터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고 있으며 하락추세를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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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리기판 주도주  TOP3 와이씨켐

 

와이씨켐은 반도체 공정 재료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달만 66%가량 오르며 유리기판 관련주 중에서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기판의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코팅제 그리고 유리기판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시가총액 3,1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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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켐 주가

 

와이씨켐 주가는 3월 말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변동폭이 매우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달만 60% 이상 올랐기 때문에 무리하게 매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3월 말 이전에 없던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을 시작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승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유리기판 관련주 TOP4 필옵틱스

 

 

필옵틱스는 인쇄회로기판 관련 장비 그리고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와 부품 소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학설계 및 제어기술을 핵심 고유기술로 하여 Rigid 및 Flexible OLED 제조공정 그리고 전기차용 2차 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OLED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레이저 가공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유리기판 제조에 적용해  2021년부터 TGV 장비 즉 Through Glass Via 글라스 관통 전극 제조 장비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TGV설비 ABF 드릴링, 노광기 등을 국내 고객사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3,1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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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 주가

 

필옵틱스 주가는 단기간 엄청난 상승을 하며 주가가 단숨에 3배가량 올랐습니다.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하기 시작해 단기적으로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와이씨케, 필옵틱스 모두 아직 재무제표 적자 상태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유리기판 대장주 사진 :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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