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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단석과 폐 배터리 관련주 top5

3년후를 기다리는 투자자 2023. 12. 15.

글로벌 경제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과 함께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는데요 중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로의 전환은 어떻게든 달성할 수밖에 없는 결과라 할 수 있겠죠, 전기차로 전환과 함께 무수히 많이 생기게 될 폐 배터리 시장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에 디에스단석의 공모와 함께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게 될 폐 배터리 관련주 top 4 알아보겠습니다.

 

 

폐 배터리 관련주
폐 배터리 관련주

 

1. 폐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시장 전망

 

오는 2040년까지 폐 배터리 시장은 263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폐 배터리 시장의 성장운 전기차 시장이 둔화되었다고 해도 전기차 시장 보급률은 올라갈 수밖에 없으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일 텐데요

2차 전지 시장이 급성장하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사용하다 보면 잔존 수명이 80%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주행 가능 거리가 줄어들고 충전속도가 저하되며 급속 방전의 위험이 있어 배터리를 교체해 주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기차가 증가하면 당연히 폐 배터리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SNE 리서치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2040년까지 폐차되는 전기차는 4227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차들에서 쏟아져 나올 폐배터리의 규모만 3339 GWh에 이를 전망입니다. 다행히도 전기차에서 버려지는 폐 배터리는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폐 배터리 시장은 재사용과 재활용 시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도 배터리 해체와 원재료 채굴 사업으로 나눠집니다.

폐 배터리 재사용은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도 에너지저장장치 ESS등에 활용 할 수 있으며, 재활용은 배터리를 분해해서 원재료 니켈이나, 리튬, 코발트, 망간 등의 소재를 추출하여 새 배터리를 만드는 공정에 활용합니다. 

SNE리서치에서 전망하는 바에 따르면 배터리 재활용으로 2040년까지 600만 톤의 리튬과 니켈 등의 원재료가 채굴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089억 달러 한화로 264조에 이릅니다.

 

2. 폐  배터리 기업 전망

 

올해는 폐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태동하는 해였습니다. 앞으로의 성장 전망도 낙관 적인데요 전기차 수명은 8~10년 정도로 1세대 전기차들이 배터리를 교환할 시기가 되면 폐 배터리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머지않아 2차 전지 주들과 함께 폐 배터리 기업들이 시장을 함께 이끌어 나는 구조가 될 것이라 보입니다.

특히나 폐배터리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폐 배터리 재활용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손에 꼽힐 정도로 소수이며 폐 배터리 재생사업은 엄격한 환경 규제와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현재 독과점적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 폐 배터리 사업에 주목한 중국 기업들이 국내의 폐 배터리 기업들을 대거 인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내 전기차 배터리 대기업들도 폐 배터리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외 기업을 인수하거나 국내 중소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슬로바키아의 재활용 배터리 업체 BES테크놀로지의 지분을 82.2% 인수했고, 올해 초 케이피에스(KPS)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세기리텍의 지분을 100%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SDI는 성일하이텍에 지분투자를 했으며 현대차 그룹 또한 폐 배터리 재활용 기업의 M&A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폐 배터리만큼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 바로 여기에요 아래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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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폐 배터리 관련주 디에스단석

 

디에스단석 소개

2023년의 마지막 공모주 디에스단석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디에스단석은 바이오디젤 생산기업으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플라스틱과 배터리를 리사이클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차량용 디젤 등 바이오에너지 매출이 6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분은 폐납축전지 리사이클 분야로 증권신고서 부분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로 2차 전지 리사이클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디에스단석 전망

디에스단석의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위하는 사업의 미래 시장성도 밝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11일까지 진행 된 수요예측에서 매우 흥행을 거두었다. 아래 올려둔 디에스단석의 재무제표를 꼭 확인해 보자

▼ ▼ ▼ ▼디에스단석 증권신고서 재무제표 확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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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MB

 

1843개 기관이 참여해 341.84 :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 밴드의 상단 12% 를 상회하는 10만 원으로 결정이 되었다. 14~15일에 진행되는 일반 청약도 흥행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공모주들이 상장 이후 200% 상승하고 있어 22일 상장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디에스 단석이 상장하며 주식의 상승이 이어질 경우 다른 폐 배터리 관련주들에 훈풍이 함께 불어올 수 있을 것이다.  IPO에 관한 IR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4. 폐 배터리 관련주 성일하이텍

 

 

디에스단석이전에 폐배터리 관련주로 상장한 성일하이텍이 있다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며 주가가 무섭게 올랐었다. 

성일하이텍 소개

성일하이텍은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 물질을 폐 배터리에서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성일하이텍은 셀업체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안정적인 수급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배터리 제조에서 나오는 스크랩뿐만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ESG배터리도 원재료로 확보하고 있다.

성일하이텍 전망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관련주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데 작년 시장에 상장하며 폐 배터리 분야에 사람들의 관심을 쏠리게 하며 다른 관련 기업들도 재조명받는 기회다 되었다. 폐 배터리 전처리부터 후처리까지 수직 계열화 된 몇 안 되는 국내 업체로 중간 마진을 없애 원가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얼마 전 성일 하이텍이 미국 조지아주에 제2 리사이클링 파크 부지를 매입했다는(관련보도 확인) 소식도 들리며 기업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시가총액 2조 2,717억원  재무제표 확인하기

 

재무제표를 보면 2021년에서 2022년 영업이익이 두 배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일하이텍 주가

성일하이텍 주가는 상장 이후 무섭게 올라 지난 3월 고점을 형성했다. 현재는 상장가 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 물론 주가가 바로 탄력 있게 움직이진 않겠지만 성장성 있는 기업의 주가가 매우 싸졌다는 점은 매우 좋은 일이다. 진입하기 좋은 가격대로 보인다.

 

 

 

5. 폐 배터리 관련주 영화테크

 

영화테크 소개

영화테크는 전기차 2차 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 부붐 등의 연구 설계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전기차 전력 변환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며 중소기업 중 1위의 기술력과 양산 수주 레퍼런스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OEM사에 제품을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

영화테크 전망

재무제표를 보면 영화테크는 2023년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 하였다. 3월 매출액이 3.1% 증가하였고 영업손실이 89.9% 감소하였다. 중국 OEM사의 전기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23년 양산개시 하였으며 저 기차 분야 고객 확대가 기대된다.

영화테크는 국책과제로 EV, HEV 폐 배터리를 이용한 10kw 급 ESS 재사용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폐 배터리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

 

시가총액 1,106 억원  재무제표 확인하기

 

영화테크 주가

영화테크의 주가는 시총이 작은 만큼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주가는 최 고점과 최저점의 중간정도에서 지지받고 있는 모양이다. 저점을 찍고 옆으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급등 급락이 매우 심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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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폐 배터리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소개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전문 기업인데 화력,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및 WATER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하반기 폐 배터리와 가스터빈 사업을 확장하였고 자체 개발한 기술들로 친환경 신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전망

두산에너빌리티 폐 배터리 사업 전망은 매우 밝은데, 두산에너빌리티가 자회사로 두고 있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이 폐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 대구광역시와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향후 대구에 지어질 폐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내년 4월 착공 에정이며 2025년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간 3천 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 관련보도 확인)

 

시가총액 10조 1,913억원  재무제표 확인하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시총이 큼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주가가 큰 폭의 파동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으며 2021년 고점을 만든 이 후 계속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에서도 보듯이 매출액과 이익이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인 점은 지난 2022년에 만든 저점을 다시 이탈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현재 주가가 매우 저렴하다고 보입니다.

 

 

 

7. 폐 배터리 관련주 인선이엔티

 

인선이엔티 소개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의 중간처리, 재활용 골재 판매, 소각처리, 매립 처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건설 폐기물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계구조물 해체부터 폐기물 수집 운반 중간처리, 순환골재 생산 소각 판매 폐기물 최종 처분까지 폐기물 일괄 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종속회사로 인선모터스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해체 재활용과 파쇄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

 

인선이엔티 전망

인선이엔티는 그야말로 폐기물 전문 기업이다. 점차로 늘어나는 산업폐기물로 전 세계가 골치를 썩고 있는데 사업전망이 밝을 수밖에 없다. 재무제표를 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 인선이엔티가 13년째 행정명령을 무시하고 고양시에 분진과 소음을 유발했다는 노이즈가 있었다 (관련보도확인)

 

시가총액 3,385억원  재무제표 확인하기

 

인선이엔티 주가

인선이엔티의 주가는 2021년 이후 계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하락의 추세도 아직 돌리지 못한 듯하다. 주가가 싸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하락하고 있는 주식에 들어갈 필요는 없다. 하락을 멈추고 확실히 저점을 형성한 것을 확인한 후 진입해야 한다.

 

8. 폐 배터리 관련주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 소개

코스모화학은 1968년에 설립되었다. 이산화티타늄,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 코스모 신소재와 코스모촉매 코스모에코켐을 두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수입 제품을 제외하면 국내 경쟁 업체가 없다.

 

코스모화학 전망

코스모화학이 생산하는 이산화티타늄의 시장은 성장세에 있다. 또한 코스모화학은 황산코발트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2차 전지 폐 배터리에서 양극소개 유가금속 추출 기술 개발을 완료하기도 하였다. 추후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재활용 사업도 신규로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도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1조 3,846억원  재무제표 확인하기

 

코스모화학 주가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4월 고점을 만든 이후 하락 조정 중이다. 현재는 더 이상 하락하기보다는 옆으로 횡보하며 기간조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가 매우 싸진 점은 좋아 보인다.

 

 

9. 폐 배터리 관련주 투자

 

 

전기차가 앞으로 늘어나며 전기차에서 버려질 폐 배터리의 양이 엄청 날 것이다. 관련 산업분야가 성장하지 않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게다가 진입장벽도 높은 분야여서 현재 폐 배터리 선두기업을 잘 선점한다면 분명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폐 배터리 회사 주가가 큰 상승 이후 조정을 겪고 있다.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좋은 기업을 골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되 조정이 마무리되고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때  선점한다면 분명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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